겨울철 경유차 시동 바로걸면 안됩니다.
겨울은 사람 몸이든 차량이든 고장이 쉽게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휘발유차 보단 겨울철 경유차 시동 관련 문제가 심각한데요.
경유일 경우 휘발유보다 수분이 생길 염려가 더 높습니다.
그래서 엔진 내부에 겨울철 습도로 인하여 수분이 생기기 쉬운데
엔진에 시동을 걸기위해선 착화성 불을 붙이기 위해 점화 플러그와
같은 부품을 이용합니다.
근데 수분으로 인해 연소효율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경유차가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리게 되는 것이죠.
겨울철 경유차 시동 문제 배터리 문제일 수도 있다.
겨울철 경유차 시동 문제 중 하나로 배터리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전사고는 겨울철에 발생합니다.
아시다시피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류량이 여름에 비해 많고
가만히 주차만 해놔도 블랙박스나 이런저런 전압차로 인하여
겨울철에는 배터리 전력이 금방금방 닳게되고 또 방류로인해
방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경유차 시동 엔진효율도 떨어진다.
겨울철에는 경유차 시동 문제가 엔진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경유차는 연소를 위해 탄화수소를 첨가하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분으로 인해 이 탄화수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엔진의 착화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경유차는 겨울철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고
엔진 손상율도 높습니다. 일반 휘발유차량들에 비하면요.
그래서 제가 겨울철 경유차 시동 거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경유차 시동 거는방법
첫번째로 배터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시동 걸기 전 단계인 ON 상태로 약 20초 정도
걸어줍니다. 자연스레 배터리에 전압이 들어가면서 곧바로 시동 거는 것 보단
덜 무리가 갑니다.
두번째 경유차는 예열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시동을 건 뒤에는 절대로 기어를 움직이지말고 그대로 예열을 3분 ~ 5분가량
걸어놓아 주세요. 엔진 내부에 열이 어느정도 차오르고 가라앉았던 엔진오일도
어느정도 엔진내부에 출압되기 시작하면 그때 운행을 하셔야
엔진 손상을 최소화하셔서 차량을 오래 타실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지키시면 겨울철 경유차 시동과 엔진손상을 최소화하여 시동을
잘 거실 수 있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에는 햇빛이 드는 곳, 또는 지하주차장에 되도록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해야 방전도 덜되고 시동도 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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