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꼬리 물기 이런 행동하는 이유가 뭘까?

강아지 꼬리 물기 이런 행동하는 이유가 뭘까?

 

오늘은 강아지들이 꼬리를 무려고 빙글빙글 돈다던지 자신의 꼬리를

냠냠냠냠 거린다던지 자기의 꼬리를 무려는 행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강아지들은 왜? 꼬리 물기 같은 행동을 취하는 걸까요?

강아지의 꼬리는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향을 전환한다던지 강아지들 사이에 의사표현이라던지

이러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신체부위중 하나인데요.

 

강아지들은 또 말을 못하기 때문에 꼬리로 표현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가 오랜만에 아는 얼굴을 만나서 반가울때

꼬리를 어떻게하나요?

 

꼬리를 막 흔듭니다. 기분이 좋다는 표현이죠.

또 다른 예로는 무서운 사람을 만났거나 무서운 개를 마주쳤을때

우리 강아지들의 꼬리는 어떤가요?

꼬리가 축 처져있습니다. 무섭다는 뜻이죠.

 

이런식으로 강아지들은 꼬리로 감정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럼 강아지 꼬리 물기 행동은 어떤 감정을 표현한 것일까요?

 

강아지 꼬리 물기 이유

 

1) 스트레스로 인한 꼬리 물기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꼬리를 종종 물곤 합니다.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꼬리에 화풀이 하는 겁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는 이유를 잘 한 번 되집어보세요.

 

예를 들어 같이 있는 다른 반려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거나

혹은 산책을 못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던가

여러가지의 이유들을 한 번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2) 욕구불만

 

강아지가 욕구불만 상태일때도 꼬리물기를 종종하곤 합니다.

입기 싫은 옷을 입었거나

혹은 새로운 장소에 있기 싫어하거나

혹은 놀고싶거나

혹은 묶여있는 줄을 풀거싶거나 등 여러가지 욕구불만으로 인해

자신의 꼬리를 무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3) 강박

 

강박으로 인한 꼬리 물기를 하는 강아지들은 보통 이런 행동들을 많이

취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꼬리를 물기 위해 뱅글뱅글 돈다거나? 이러한

행동을 하면 강박으로 인한 꼬리물기 행동을 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강박으로는 목줄을 너무 꽉 묶었다거나 행동반경이 넓지 못하게

목줄이 짧다거나 혹은 케이지에 갇혔거나 또는 울타리를 쳐 멀리

못나가게끔 하면 이러한 강박으로 인한 꼬리물기를 할 수 있습니다.

 

4) 장난

 

강아지가 장난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꼬리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무는 경우가 더러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강아지들이 어린 강아지들입니다.

 

나이가 있는 강아지들은 자신의 꼬리를 장난감이라 생각하지않죠.

나이가 있는 강아지들이 꼬리를 문다면 그냥 단순 주인의 주위를

끌기위한 장난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강아지들은 꼬리를 물곤 합니다.

그러니까 내 강아지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먼저 내 강아지의

처한 상황이나 원인부터 파악해보는게 좋겠죠?